我把台灣的生活7年要結束了！
最年輕最帥的青春都在台灣過了。
賺錢過了，花心過了，吃過了不少人的關心，
去過台灣的各地吃樂玩，認識了不同範圍的各位人士，做過許多很難得的經驗_做生意·上節目·
考上國家考試當導遊等等_ 總是我在台灣發展的一個人。
但身為韓國人，最近一直煩惱我以後要在哪一個國家生活。考慮很久很久後我的結論是要回韓國了。
以後的事就不曉得在哪一個地方做什麼工作，但我有信心我可以做到我想要的目標。就像我23歲來臺灣時候對這國家什麼都不了解的情況下一直發展到現在。
我捨不得離開時我家人跟我說，「你不要太難過，就自己認為你有兩個老鄉，台灣當你的第二個故鄉嘛，以後隨時都可以去了」。
對了，決定好要離開這件事不指永遠的告別。
我回去韓國之後也會想你，不會忘記，忘不了，愛你！
7년간의 긴긴 시간을 접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청춘의 대부분을 보낸 이 나라를 떠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오랜 고심 끝에 앞으로의 시간은 다시 한국사회에서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던 대만이란 나라에 무작정 갔던 저는 참 다양한 경험들을 하며 살았습니다.
대만생활 초창기 과분한 관심을 받아보기도 했고, 방송 출연도 해보고, 구멍가게 수준이지만 창업을 해서 장사를 해보기도 하고, 국가고시인 가이드자격시험에 합격해 업계에서 인정받는 위치에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직업•사회지위•연령•관심사가 모두 다른 다양한 사람들을 알게됐고, 대만 도처를 돌아다니며 마음껏 즐겨도 보고, 돌아봐서 후회가 없을만큼 만족스러운 청춘을 온힘을 다해서 살아왔습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어떤분야에서 무엇을 하며 지낼지는 아직 계획단계에 있지만, 대만에서 체득한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더 발전해나가는 타사남이 되겠습니다.
그간 곁에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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